기관지 염증을 유발하는 '천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천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다들 천식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계시죠?
하지만 천식이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주된 요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천식은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반복적으로 좁아지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라고 합니다.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기침이 나며, 가슴에서 색색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아래에서 좀 더 자세하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
천식의 원인
제일 먼저 천식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식은 선척적으로 천식 발생의 경향을 지니고 태어나는 환자들이 있어 유전적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역시 모든 병에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유전적 역할도 무시를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병이 유전적인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내가 집안의 병력을 보았을 때, 집안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병이 있다면 그 병에 대해서는 남들보다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소아에서는 남자아이의 천식 유병률이 여자아이에 비해 2배 정도 높다가, 성장하면서 성별 차이가 점점 감소해 성인이 되면 여성의 유병률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소아 천식의 50 ~ 60%는 사춘기를 지나면서 호전되며, 나머지는 성인기까지 지속적으로 존재합니다. 그러나 성인 때 새로 천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천식이 있었던 환자들은 성이이 되어서도 본인의 질환에 대해 이미 숙지하고 있어 필요할 때 관리를 잘하지만, 성인이 되어 새로 천식을 앓는 환자들은 모르고 지내는 때가 많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처음에 유아일 때부터 천식을 앓고 있었던 사람들은 천식에 대해서 이미 많은
정보와 경험에 의해서 관리 및 천식에 대한 이해도도 높지만 성인이 되어서 천식을 앓는 환자들은 천식에 대해서 잘 모를뿐더러 몸에 익숙하지 않은 천식을 관리하는 것이 어렵고 또한 모르고 지나칠 때도 많다고 합니다. 환경적 요인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알레르겐은 집먼지 진드기나 바퀴벌레 알레르겐, 고양이와 개의 비듬, 아스페르길루수 균사체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또 직업성 천식은 작업 환경에서 노출되는 물질에 의해 발생합니다. 농업, 농장일, 페인트칠, 세탁일, 플라스틱 제조 등의 직업성 천식 발생 위험이 높은 직업군에 속합니다. 그리고 비만도 천식 발생의 위험 인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인자들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지금 당장이라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비만도 역시 위험 인자에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모든 병에서 비만은 항상 빠지지 않고 들어가기 때문에 항상 나에게 맞는 체중과 적절한 식습관 그리고 습관화된 운동이 건강을 지키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천식의 증상
천식은 대부분 아시다시피 호흡 시 색색 거리가 나는 것은 티브이에서나 어디서든 한 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증상으로 기침, 호흡곤란, 가래 등이 있습니다. 천식의 증상에서 색색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천명이라고 하는 데 숨을 들어쉬고 내쉴때 나는 휘파람과 비슷한 소리가 나는게 특징입니다. 기침과 같은경우는 항상 낮보다 밤에 더 심하게 발생하며, 흉부 압박은 가슴을 조이는 듯 한 답답한 느낌을 준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마치 빨대를 입에 물고 숨을 쉬는 것처럼 숨이차는 호흡곤란은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기관지가 좁아지므로 인해서 호흡을 하는데 있어서 정상인보다 적게
호흡이 되며, 이 느낌이 마치 빨대를 입에 물고 호흡한다라고 느낄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천식 치료법
그럼 이제 이러한 천식의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식을 치료하는 약물에는 흡입 약물과 먹는 약물이 있는데, 흡입 약물이 천식 치료에 우선적으로 권장됩니다. 기관지에 직접 약이 전달되어 적은 양으로도 효과가 빠르고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흡입 약물로는 천식 조절제와 증상 완화제가 있습니다. 천식 조절제는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천식 발작을 예방하며, 특히 기관지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기도 변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각적인 기도 확장을 일으키지 않아 증상완화 효과는 서서히 나타나지만, 증상이 없더라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증상 완화제는증상이 갑자기 심해졌을 때 응급약물로 사용하는데 증상 완화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반면, 근본적인 치료 약물은 아니기 떄문에 증상완화제만 계속 사용하면 천식은 계속 악화됩니다. 천식은 증사이좋아졌다고 병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평생에 걸쳐 관리하고 조절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현재 증상이 호전되어있어도 실제로 기관지에서는 염증이 지속되고 있어 치료를 중단하면 염증이 악화되고 증상이 다시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이런 기관지 염증이 지속되면 기관지 변형을 초래해 폐 기능을 더욱 떨어뜨리고 이후에는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상태가 되므로, 치료의 중단은 본인이 결정하기보다는 전문의와 상의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출처 - 정책브리핑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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